매일 겪는 Gnathodynamics : 실전에서 살아남기
이양진 교수(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보철과)
커리큘럼
1:07:19
설명
Ganthodynamics란 제목 앞에선 과거 골치 아팠던 교합학 용어가 생각난다.
알 것은 같은데 막상 쓰려니 쓸 데가 보이지 않는 막막함 같은 느낌이다.
그러나 이 강연은 그렇게 어려운 내용을 다루지 않는다.
오히려 보철 진료 시 "어 이게 왜 이렇게 되었지" 하는 황당한 경우를 고민해 보는 시간에 가깝다.
다만 한 순간의 상황을 해결하는 관점이 아닌, 오랜 시간을 거쳐 보니 이건 이런 상황이고 이런 의미가 있다는 장기간의 관점이란 점이 특별하다.
입 안에서 치아가 어떻게 변해가고 임플란트가 자연치와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는가를 다루며 왜 상황을 이해하는 게 중요한가 살피려 한다.
"예전엔 했으나 지금은 안 하는 것"의 정리를 통해 연자가 오랜 시간 차츰 깨달아갔던 것을 임상에 녹여내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해결책도 제시하려 한다.